슈가 튀긴 메뚜기를 잘 먹는 아이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슈의 다섯 가족이 가을축제를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라희와 라율, 유는 고구마 밭에서 직접 고구마를 캐며 밭일을 체험했다. 이어 유가 아빠에게 "메뚜기를 튀겨 달라"고 했고, 아이들은 바싹바싹하게 구어진 메뚜기를 맛있게 먹었다.
이 모습을 본 슈는 얼굴을 감싸며 "먹지말라"고 했으나, 라희는 잠자리까지 입에 넣으려고 해 적극적인 제재를 받았다.
한편 '오마베'는 한국형 패밀리 육아 리얼리티 쇼를 표방하며,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담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