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손준호 “카메라 마니아, 아내에게 가격 속인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1.07 18: 26

손준호가 아내에게 가격을 속이고 카메라를 구입한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故배호 편의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손준호는 숨겨둔 고백을 묻는 말에 “카메라를 가장 좋아한다. 바디가 하나 있으면 렌즈를 여러 개 사야 한다. 그게 고가인데, 아내에게는 거의 주웠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이어 손준호는 어떻게 비상금을 마련하느냐는 말에 “수익구조가 있다”고 말하려고 하다가, 유부남들에게 제지당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기영, 호란, 마마무, 배기성, 이세준, 테이, 손준호, 김필, 김형중, 레이지본, 견우, 레드벨벳 등이 출연했다./jykwon@osen.co.kr
[사진]‘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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