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구하라, 호랑이 사부도 녹인 애교 "멋있다"

구하라가 깜찍한 애교로 호랑이 사부를 녹였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이하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본격적인 남소림사 무술 훈련에 나선 여자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구하라는 직접 '나한권' 시범을 보여준 호랑이 사부를 보며 "멋있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훈련 내내 일말의 미소도 보이지 않았던 사부의 얼굴이 금세 풀어지며 수주베 미소 지었고, 이를 지켜보던 육중완 역시 "웃는다"라며 그를 놀렸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주먹쥐고 소림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