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온주완, 거꾸로 매달려서도 여유 넘쳐..김풍 '질투'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1.07 18: 49

온주완이 에이스다운 면모를 뽐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이하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거꾸로 매달려 윗몸을 일으키는 훈련에 나선 남자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가장 먼저 훈련에 나선 김풍은 비교적 성공적인 자세를 선보이며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자리로 돌아왔다. 그 다음 주자는 김풍이 라이벌로 생각하는 에이스 온주완.

그는 가뿐하게 나무에 거꾸에 매달리며 물까지 마시는 여유를 보여 사형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김풍은 "그거 개울물이다"라며 질투를 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온주완은 "평소에도 윗몸일으키기 많이 하는데 거꾸로 매달려서 하는 건 처음이라 '될까' 걱정했는데 풍이 형이 하는 걸 보고 되겠구나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주먹쥐고 소림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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