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이 유병재로 변했다?…"개떡 같은 내 얼굴" [2015 MMA]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07 19: 15

서강준이 유병재로 변했다.
유병재는 7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안녕하세요 MC 서강준입니다"고 인사했다.
오프닝 영상에서 MC를 맡은 서강준이 영화 '뷰티인사이드'처럼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바뀌어 유병재로 된 것.

유병재는 "오늘 이렇게 개떡 같은 얼굴이 된 건 서강준과 오늘 제가 커넥트 된 거다. 올해 '멜론뮤직어워드' 키워드가 뮤직 커넥트다"고 외치며 시상식 시작을 알렸다.
올해에는 빅뱅, 엑소, 혁오, 에이핑크, 산이, 자이언티, 샤이니, 소녀시대, 씨스타, 토이 등이 2015년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대상격인 올해의 아티스트상,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베스트송상이 마련됐다.
또 부문별로는 신인상, 네티즌 인기상, 핫트렌드상, OST 부문, 발라드 부문, 댄스 부문, 랩/힙합 부문, 알앤비/솔 부문, 록 부문, 팝 부문, 포크 부문, 인디 부문, 트로트 부문, 뮤직비디오상, 송 라이터상, MBC뮤직 스타상 등에서 트로피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이번 시상식은 멜론과 MBC뮤직, MBC every1, MBC Queen, 1theK 유튜브 채널과 중국 최대 온라인 사이트 유쿠(Youku), 투도우(Tudou), 홍콩 음원 사이트 MOOV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멜론뮤직어워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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