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준수가 "팔팔한 아이돌들이 많은데 30대인 JYJ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XIA준수는 7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5 XIA 4th ASIA TOUR CONCERT IN SEOUL’ 공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준수는 어김없이 '지니타임'을 가졌다.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 그는 한 고등학생 팬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팔팔한 아이돌 많은데도 30대인 JYJ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공연에서 준수는 솔로 1, 2, 3집의 수록곡은 물론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꼭 어제'의 신곡 등 다채로운 무대들로 명품 라이브를 선보인다.
XIA준수의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팬들의 추가 티켓 요청 쇄도에 시야 제한석까지 오픈하며 여전히 대단한 ‘공연킹’ XIA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XIA준수는 지난 달 19일 새 앨범 ‘꼭 어제’를 발매했다. 그는 오는 8일에도 ‘2015 XIA 4th ASIA TOUR CONCERT IN SEOUL’을 한 차례 더 개최한다./joonamana@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