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박보검, 쌍문동 인기스타..이일화 “우리 사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1.07 20: 30

쌍문동 가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박보검이 시선을 끌었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2회에서는 미란(라미란 분)의 집에서 모인 다섯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택(박보검 분)은 어른들에게 스타 대접을 받았다. 천재바둑소년인 그의 인기는 어른들에게 폭발했다. 

일화(이일화 분)는 택이를 사위라고 불렀고, 미란은 자신을 새엄마로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택 아버지는 “택이는 아직 어린애다. 세상물정 모른다”고 말했지만 어른들은 택이의 상금을 궁금해했다. 
어른들은 택이가 상금으로 5천만 원을 받았다는 말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한 덕선(혜리 분)과 친구들도 택이가 5천만 원을 받았다는 말에 “떡볶이 사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응답하라 199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이다./jykwon@osen.co.kr
[사진]‘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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