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장서희, 차화연 재혼 프로젝트 동의 ‘파란 예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1.07 20: 58

‘엄마’ 장서희가 차화연의 재혼을 추진했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 19회는 윤정애(차화연 분)의 자녀들이 한데 모아 정애를 시집을 보내자는 회의를 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며느리인 이세령(홍수현 분)은 정애의 재혼을 추진했다. 장녀인 김윤희(장서희 분)를 비롯한 정애의 자녀들은 솔깃해 했다. 세령은 맞선을 보려는 남자가 돈이 많은 부자라고 부추겼다.

윤희는 “인품은 어떻냐”라고 관심을 보였지만 세령의 남편이자 첫째 아들인 김영재(김석훈 분)는 못마땅해 했다. 정애는 자녀들의 계획을 모르고 있는 상황. 당장 집과 가게를 팔게 된 정애가 재혼 추진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엄마’는 오랜 세월 자식들에게 희생하며 살아온 엄마 윤정애가 모든 것을 자식들에게 다 내주고 빈 껍질만 남은 자신을 짐스럽게 여기는 자식들을 향해 펼치는 통쾌한 복수전을 담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엄마’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