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박영규, 차화연 맞선 방해..질투 폭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1.07 21: 39

‘엄마’ 박영규가 차화연의 맞선을 방해했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 19회는 윤정애(차화연 분)가 맞선을 본다는 것을 알게 된 엄회장(박영규 분)이 정애의 사위 허상순(이문식 분)에게 꼬치꼬치 캐묻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정애는 자식들 성화에 맞선을 보기로 했다. 정애를 연모하는 엄회장은 이를 알게 됐다. 결국 엄회장은 맞선 장소로 쫓아갔다. 엄회장은 정애의 맞선을 훔쳐봤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영화를 보러가자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다. 특히 영화관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를 방해했다.

한편 ‘엄마’는 오랜 세월 자식들에게 희생하며 살아온 엄마 윤정애가 모든 것을 자식들에게 다 내주고 빈 껍질만 남은 자신을 짐스럽게 여기는 자식들을 향해 펼치는 통쾌한 복수전을 담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엄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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