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이 논란 속에서 환한 웃음으로 'SNL 코리아6'의 포문을 열었다.
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에서는 배우 이태임이 호스트로 나선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태임은 오프닝 없이 'SNL 드라마'로 시작했다. 티애미은 "2월 24일 모 프로그램 촬영 중 나는 한순간의 실수로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더는 나의 진심을 알아주지 않는다. 나는 용서받을 수 없는 걸까"라고 했고 이미지 개선을 위해 입대와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이태임과 예원은 지난 2월 MBC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제주도 촬영 당시 내홍을 겪었다. 감정이 상해 다툼이 벌어졌는데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한편 'SNL'은 미국의 전통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한국 버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kangsj@osen.co.kr
[사진] tvN 'SNL 코리아6'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