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윤현민이 백진희가 확 달라진 모습을 보고 반했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19회는 강찬빈(윤현민 분)이 섹시하게 꾸민 금사월(백진희 분)을 보고 반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사월이는 행사장을 찾았고 한껏 꾸몄다. 이를 본 찬빈은 시선을 떼지 못했다. 사월이는 ““어딜 봐? 눈 안 돌려?”라고 쏘아붙였고, 찬빈은 “보라고 일부러 파인 옷 입은 것 아니냐. 그렇게 안 봤는데 남의 시선 즐긴다”라고 좋아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이날 신득예(전인화 분)가 자신의 아버지 유품인 그림을 빼돌렸다가 들킬 위기에 처했다. 강만후(손창민 분)는 득예가 내놓은 가품이 진짜인지 파악하기 위해 감정 의뢰를 했고 이를 알게 된 득예는 바꿔치기를 하려고 했다.
한편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 jmpyo@osen.co.kr
[사진] ‘내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