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올해의 앨범상'…불참해 레드벨벳 '대리수상'[2015 MMA]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07 22: 37

엑소가 올해의 앨범상을 거머쥐었다.
엑소는 7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 수상자에 호명됐다.
'콜미베이비'가 담긴 정규 2집 '엑소더스'로 쟁쟁한 선배 가수들을 제치고 상을 받았다. 톱10 본상에 이어 2관왕에 오른 엑소는 해외 스케줄로 불참했다. 소속사 식구인 레드벨벳이 대리수상했다.

올해에는 빅뱅, 엑소, 혁오, 에이핑크, 산이, 자이언티, 샤이니, 소녀시대, 씨스타, 토이 등이 2015년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대상격인 올해의 아티스트상,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베스트송상이 마련됐다.
또 부문별로는 신인상, 네티즌 인기상, 핫트렌드상, OST 부문, 발라드 부문, 댄스 부문, 랩/힙합 부문, 알앤비/솔 부문, 록 부문, 팝 부문, 포크 부문, 인디 부문, 트로트 부문, 뮤직비디오상, 송 라이터상, MBC뮤직 스타상 등에서 트로피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이번 시상식은 멜론과 MBC뮤직, MBC every1, MBC Queen, 1theK 유튜브 채널과 중국 최대 온라인 사이트 유쿠(Youku), 투도우(Tudou), 홍콩 음원 사이트 MOOV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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