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익스프레스’ 유민상, 집주인 가보 버릴 뻔 했다..‘깜짝’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1.07 23: 34

유민상이 집주인의 가보를 버릴 뻔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익스프레스’에서는 전주로 간 김뢰하, 유민상, 권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민상은 온가족이 미시시피로 이민 가는 집에 이삿짐을 정리하러 왔는데, 문에서 옷걸이가 떨어지자 쓰레기인 줄 알고 그것을 내다 버렸다. 

하지만 이는 집주인의 가보. 김뢰하는 쓰레기장에 가서 옷걸이를 찾아냈다. 옷걸이에는 코르크 마개가 달려있었다. 
집주인은 “미국에 건너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저의 오랜 우정의 징표”라면서 “나만의 방식으로 노력하다보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라고 옷걸이에 박힌 코르크 마개를 설명했다. 
한편 ‘청춘 익스프레스’는 연예인들이 직접 이사현장을 찾아가는 ‘리얼 버라이어티’와 비밀스러운 이삿짐센터를 소재로 한 ‘시트콤’이 결합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 총 3부작으로 구성됐다. /jykwon@osen.co.kr
[사진]‘청춘익스프레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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