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소찬휘 "가수데뷔까지 10년 걸렸다..자살시도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1.07 23: 58

가수 소찬휘가 가수 데뷔까지 10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소찬휘가 다섯 명의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2라운드 대결곡은 '현명한 선택'이었다. '현명한 선택'으로 예선이 진행됐던 만큼 조홍경 보컬 트레이너는 "공포의 2라운드가 될 거다"고 확신했다.

그의 말대로 모창능력자들은 소찬휘와 흡사한 목소리와 고음으로 패널과 방청객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이날 남자 모창자가 기획사와의 문제로 가수로 데뷔하는데 10년이 걸렸다고 밝히자 소찬휘는 "16살 때 기타리스트로 데뷔했다가 가수 데뷔하기까지 정확시 10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하면서 아르바이트도 해봤는데 힘든 10년 동안에는 별의 별 생각이 다 든다. 나쁜 생각도 들고 생의 정리를 할까라고 시도도 해봤다"며 "정신이 번쩍 난 게 그럴 용기로 조금 더 해보고 꿈을 이뤄보자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kangsj@osen.co.kr
[사진] JTBC '히든싱어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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