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식당 의자를 던지는 등 난동을 부렸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지난 7일, 프랑스 깐느의 한 식당에서 이름을 알 수 없는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의자를 던지는 등의 행동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당시 저스틴 비버를 몰래 촬영하던 한 팬의 동영상이 온라인에 게재되면서 알려졌다.
동영상 속에서 저스틴 비버는 친구와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의자를 던졌고, 넘어진 의자를 친구가 정리한 후 저스틴 비버를 따라 나서고 있다.
논란이 번지자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트위터에 의자 이미지를 올린 뒤 "새 앨범이 다음주 금요일에 나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대마초 흡연, 이웃 간 소란 및 기물 파괴, 음주 난폭 운전 등의 행동으로 할리우드 대표 트러블메이커가 된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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