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오늘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 “운명이라 확신”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1.08 09: 32

배우 한그루가 결혼한다.
한그루는 8일 오후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9세 연상의 예비신랑과 화촉을 밝힌다.
한그루는 지난 5월 자신의 SNS에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연애 소식을 알렸다. 방송을 통해서도 남자친구에 대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는 한그루는 결혼 소식 역시 SNS를 통해 밝혔다.

그는 “제가 1년동안 좋은 감정을 키워온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됐습니다.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이기에 확신이 생겨 결정하게 됐습니다”라며 “아직은 어린 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인생에 있어 좋은 사람 그리고 결혼이라는 타이밍을 만나고 맞추기 쉽지 않은데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 결혼하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한그루는 예비신랑과 지난 달 웨딩화보 촬영을 목적으로 몰디브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한그루는 결혼 후에도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parkjy@osen.co.kr
[사진] 그라치아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