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니뎁이 애니메이션 '노미오와 줄리엣 :셜록 놈즈" 목소리 출연을 결정했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조니뎁이 '노미오와 줄리엣: 셜록 놈즈'에서 주인공의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
지난 2011년 개봉한 '노미오와 줄리엣' 첫번째 편은 제임스 맥어보이와 에밀리 블런트가 각각 노미오와 줄리엣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달러(약 2200억원)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노미오와 줄리엣: 셜록놈즈'는 노미와와 줄리엣이 전설적인 탐정인 셜록 놈즈를 찾아 다니면서 생기는 일을 다룬 영화다. 존 스티븐슨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오는 2018년 1월 12일 개봉할 예정이다.
조니뎁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랭고'에서 주인공 랭고의 목소리 연기를 한 바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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