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이말년, '마리텔' 녹화..초특급 게스트 예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1.08 12: 06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5 녹화 출연자로 김구라, 이혜정, 윤상, 이말년 그리고 스피치에 능한 특별한 대가가 출연할 예정이다.
윤상은 가수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강수지, 김현식, 변진섭, 아이유, 동방신기 등 당대 최고 가수들에게 곡을 줄만큼 ‘뮤지션이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은 천재 작곡가. 과연 윤상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숱한 명곡들의 탄생 비화를 공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윤상과 함께 초특급 게스트도 등장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웹툰계의 전설’이라고 불릴 만큼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화제의 웹툰 작가 이말년도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그가 연재한 '이말년 씨리즈'는 짧고 강렬한 특유의 개그 코드가 잘 드러난 작품. 이에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이말년의 개그 코드가 만나 어떤 신선한 조합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지난 방송 이후 큰 화제를 모은 요리연구가 이혜정도 재출연한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입성하자마자 바로 ‘소통왕’으로 등극한 이혜정은 엄마 표 집밥 레시피를 선보이며 평소 집밥을 그리워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새로운 인물로 스피치에 능한 특별한 대가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 인물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최초 베일에 가려진 초특급 출연자로, 그 주인공이 과연 누구일지는 8일 오후에 다음팟 생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방송은 오는 14일이다. /seon@osen.co.kr
[사진]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