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준수, 3년만의 단독 사인회..벌써부터 문의쇄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1.08 12: 42

가수 XIA준수가 앨범 발매를 기념 사인회를 가진다.
XIA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XIA준수가 오는 13일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미니 앨범 '꼭 어제'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2년 정규 1집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이후 3년 만에 단독으로 팬들과 만남을 가지는 XIA준수의 사인회에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JYJ 사인회를 비롯하여 멤버 개개인의 솔로 팬사인회 진행 시마다 높은 경쟁률은 물론 당첨되지 못한 팬들까지 사인회장에 몰려 인산인해를 이룬 바 있다. 이번 XIA준수의 단독 사인회가 오랜만에 진행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질 전망.

행사 관계자는 "이미 XIA준수의 앨범 발매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팬들의 팬사인회 문의는 끊임없이 이어져 한동안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한데 모일 것으로 예상돼 충분한 공간 마련에 힘쓰는 중”이라고 밝혔다.
사인회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번 사인회는 무조건 당첨되길! 3년 만의 팬사인회 기대된다”, “팬사인회날 잠실 롯데월드몰 대란 일어날 것 같은데”, “사인해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이번엔 꼭 XIA만나러 가겠소이다” 등 XIA준수의 팬사인회에 대한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XIA준수의 팬 사인회는 오는 13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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