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훈,'손 조심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11.08 14: 54

8일 오후 오후 인천 중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와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가 열렸다.
전반 인천 김창훈과 부산 김진규가 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올 시즌 부산과의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부산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인천은 이번에도 승리에 대한 자신감으로 충만한 상태다. 인천은 이번 경기에서도 부산을 꺾고 올 시즌 '부산 킬러' 의 면모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5연패 부진을 겪고 있는 부산은 스플릿 B에 속해 2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잔류와 강등 직행이 결정되지 않았다. 부산은 인천과의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한다.
한편, 이날 경기 종료 후 양 팀 감독의 공식 기자회견이 끝난 후에는 인천의 베테랑 공격수 이천수의 은퇴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수의 은퇴경기 및 은퇴식은 28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38라운드 전남과의 마지막 인천 홈경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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