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TV 연예통신'이 800회를 맞아 17년의 역사를 되짚어봤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800회 특집을 맞아 배우 김소현의 내레이션으로 '섹션' 17년의 히스토리가 공개됐다.
그간 '섹션'은 수많은 스타들의 결혼식에 함께하며 발빠른 소식을 전했다. 배우 심은하의 결혼식부터 이요원, 한가인-연정훈, 장동건-고소영, 이병헌-이민정 까지 수많은 배우들의 결혼식이 '섹션'과 함께 했다.
또한 스타들과의 이별도 있었다. 故최진실부터 故박용하, 故앙드레김까지 안타까운 이별도 '섹션'의 카메라에 담겼다.
김남주, 정우성, 수지, 이민호 등 '섹션'을 사랑한 스타들과 너무 웃겨 인터뷰가 힘들었던 하정우 등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섹션 TV 연예통신'은 한 주간 연예가의 핫 이슈만을 엄선, 발 빠르게 취재해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섹션 TV 연예통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