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국진이 골프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김국진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골프 때문에 방송을 관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다들 골프 때문에 방송을 관뒀다고 생각하시는데 나는 골프를 살려고 한 것이었다"라며 "가정의 문제와 사업 실패 때문에 힘들었었는데 날 버티게 해줬다"라고 말했다.
한편 '섹션 TV 연예통신'은 한 주간 연예가의 핫 이슈만을 엄선, 발 빠르게 취재해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섹션 TV 연예통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