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부터 시청자 800인이 뽑은 8개의 별로 선정됐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시청자 800인이 뽑은 8개의 별이 전파를 탔다.
가장 먼저 선정된 스타는 하정우. '암살'을 통해 천만 배우로 등극한 하정우는 남다른 연기력, 먹방, 그리고 연출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로 8인의 별로 선택됐다.
두 번째는 전지현. 역시 '암살'로 또 다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전지현은 '암살'부터 '별에서 온 그대'까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배우 김우빈이 세 번째 별로 선정됐다. 2008년 데뷔해 8년차를 맞은 김우빈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부터 '상속자들'까지 여성들의 심쿵남으로 등극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네 번째 스타는 황정음. 2015년 활약한 황정음은 올해 '킬미, 힐미'와 '그녀는 예뻤다'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믿보황(믿고 보는 황정음)'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김수현이 다섯번째 스타로 꼽혔다. 여심 도둑 김수현은 여심을 훔치는 눈빛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 그리고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지성이 여섯번째 스타가 됐다. 올해 상반기 최고의 화제 드라마 '킬미, 힐미'의 지성은 이번 작품에서 1인 7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일곱번째 스타는 김태희. 눈을 감고 있어도 예쁜 김태희는 드라마 '용팔이'를 통해 연기력 논란을 송두리째 뽑아버린 바 있다. 여덟번째는 유재석이 선정됐다. / trio88@osen.co.kr
[사진] '섹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