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대선배 이성미 등장에 "민폐 아니냐"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1.08 17: 01

'런닝맨' 유재석이 이성미 등장에 당황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100VS100 최후의 결전'이 펼쳐졌다.
100대100레이스는 스포츠계 히어로즈 100인과 ‘런닝맨’ 멤버들이 즉석섭외한 100명의 초대 손님들이 벌이는 초대형 대결이다.

이날 유재석은 이성미가 온 것을 보고는 하하에게 "민폐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이성미는 "아들과 비슷하게 생겨서 하하를 좋아한다. 키가 비슷하다"고 말했다.
또 이성미는 "이 지경인지 몰랐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전화로 모인 손님들은 임형준, DJ펌킨, 영준, 오중석, 장정구, 황충재, 김기방, 이정, 샘 해밍턴, 유이, 현주엽, 허태희, 임주환, 고우리, 정태호, 이상민, 이상호, 뉴올, 산, 지인진, 마아성, 김광규, 왕배, 김준현, 양상국, 김수용, 심형탁, 김원효, 미노, 임슬옹, 윤박, 갓세븐, 이성미, 김숙, 박나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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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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