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안전제일, 김정민이다…여신상 결승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08 17: 17

안전제일의 정체는 가수 김정민이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해 준결승전에 오른 4명의 복면가수들의 2라운드 준결승전 무대가 그려졌다.
첫 번째로 맞붙은 이들은 '자나깨나 안전제일'과 '자유로 여신상'이었다. 안전제일은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를 선곡해 안정적인 가창력을 재차 확인시켰고, 여신상은 '네버 엔딩 스토리'를 선곡해 아름다운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을 뽐냈다.

판정단 투표결과 16대 83으로, 여신상이 결승에 진출하고 안전제일이 탈락했다. 안전제일의 정체는 바로 김정민이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복면가왕'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