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여자친구 깜짝 축하무대, 녹화장 초토화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1.08 17: 52

'런닝맨'에 여자친구가 깜짝 등장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100VS100 레이스'가 펼쳐졌다.
100대100레이스는 스포츠계 히어로즈 100인과 ‘런닝맨’ 멤버들이 즉석섭외한 100명의 초대 손님들이 벌이는 초대형 대결이다.

이날 멤버들과 히어로즈는 세 번째 대결인 60vs60 미션에서 단체 피구를 하게 됐다. '런닝맨' 멤버들의 승리로 피구 대결이 끝난 후 곧바로 여자친구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갑자기 바뀐 무대에 카메라 스태프들은 급하게 뛰어다녀야 했고 멤버들은 일제히 환호하며 여자친구를 반겼다. 모두가 여자친구의 노래에 맞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유재석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축제다"며 "황충재 형님은 선글라스 벗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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