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광희가 유이가 없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100VS100 레이스'가 펼쳐졌다.
100대100레이스는 스포츠계 히어로즈 100인과 ‘런닝맨’ 멤버들이 즉석섭외한 100명의 초대 손님들이 벌이는 초대형 대결이다.
이날 멤버들과 히어로즈는 세 번째 대결인 60vs60 미션에서 단체 피구를 하게 됐다. '런닝맨' 멤버들의 승리로 피구 대결이 끝난 후 여자친구가 깜짝 등장해 축하무대를 벌였다. 스케줄이 있던 유이 역시 멤버들의 요청에 즉석 무대를 펼친 뒤 인사를 나눈 뒤 떠났다.
하지만 유이가 간지 모르는 광희는 해맑은 얼굴로 촬영장을 찾았다. 유재석은 광희를 보더니 "유이 금방 갔다"고 했다. 이에 광희는 "유이 있다고 하지 않았냐"며 "거짓말 하지 마라"고 믿지 않았다. /parkjy@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