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어릴 때 수예부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바느질 할 때 설렘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송곳 소대장은 복장과 함께 명찰을 직접 바느질해서 달라는 임무를 전달했다. 다른 병사들이 바느질을 못하고 있는 가운데 허경환은 "초등학교 때 수예부였다"라며 "바느질할 때 설렘이 있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