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해병대는 박수도 힘들다..체력 방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1.08 18: 56

해병대는 박수도 힘들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박수 훈련을 받는 훈련병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훈련병들은 송곳 소대장에게 박수 훈련을 받았다. 해병대 박수는 자세부터 심상치 않았고 자세 역시 컸다.

이에 훈련병들은 "팔이 너무 아팠다", "죽는 줄 알았다"라며 방전된 체력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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