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허경환 "사람 잘 못웃겨..그래서 해병왔다"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1.08 19: 06

방송인 허경환이 사람을 잘 못 웃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사람 잘 못 웃긴다"라고 밝혔다.
이날 샘 오취리 훈련병은 화합의 시간에서 허경환을 향해 "개그를 좋아하는데 웃겨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허경환은 "사람을 잘 못 웃긴다. 그래서 해병에 왔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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