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이 내린천을 건너는 김준호와 데프콘을 괴롭혔다.
김종민은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 베이스캠프까지 가는 길에 멤버들과 함께 내린천을 건넜다.
이날 김종민은 생각보다 물살이 센 내린천을 먼저 건넜다. 김종민은 자신의 뒤를 이어 줄을 잡고 내린천을 건너는 김준호와 데프콘을 괴롭히기 위해 잡고 있는 줄을 마구 흔들었다.
김준호와 데프콘은 김종민이 줄을 움직이는 것에 따라서 몸개그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간신히 내린천을 건넌 데프콘은 더 심하게 줄을 흔들며 김준호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의 강원도 홍천 살둔마을로 떠나는 ‘가을산장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pps2014@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