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년 "'마리텔'PD 먼 친척이라 출연, 낙하산이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1.08 19: 37

웹툰 작가 이말년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박진경PD와 친척이라 출연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말년은 8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서 "여기 나오게 된 이유는 웹툰, 여러분이 많이 들어보셨죠? 웹툰을 가지고 소개를 하고 여러분과 같이 제작하는 시간을 갖게 위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메인PD 아시죠? 박진경 PD님, 그분이 제 친척이다. 어릴 때부터 몇 번 만났다. 그래서 연락이 닿아서 하게 됐다. 가까운 친척은 아니고 약간 어색하면서 사실은 자주 만나지 못하고 그런 막말로 하면 표면적인 친척이고 교류는 거의 없었던. 박진경PD님 인맥으로 꽂힌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 낙하산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MLT-15에서는 김현욱 아나운서, 가수 윤상과 걸그룹 러블리즈, 웹툰 작가 이말년, 요리 연구가 이혜정, 개그맨 김구라가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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