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이말년이 웹툰을 그리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말했다
이말년은 8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서 웹툰을 그리기 위해 필요한 것을 설명하던 중 "재밌는 웹툰을 그리겠다는 의지가 있어야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상상력에 대해 말하던 그는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은 350만원 짜리 태블렛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이 350만원짜리 태블렛으로 나온 게 '이말년 서유기'다.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다"라고 언급하며 웃음을 줬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MLT-15에서는 김현욱 아나운서, 가수 윤상과 걸그룹 러블리즈, 웹툰 작가 이말년, 요리 연구가 이혜정, 개그맨 김구라가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