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유진, 뽀뽀하는 이상우·김소영 발견...'충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1.08 20: 31

'부탁해요 엄마' 유진이 김소영에게 뽀뽀를 당한 이상우를 발견하고 충격받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이진애(유진 분)가 강훈재(이상우 분)와 신유희(김소영 분)와 뽀뽀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애는 늦게까지 야근을 하다가 결국 훈재네 집에 가지 못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진애는 훈재와 유희가 어두운 골목길에서 뽀뽀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상처를 받았다.

집으로 돌아온 진애는 "뽀뽀야 기습적으로 당했다고는 하지만 어째서 어두운 골목길에 단 둘이 있었냐"며 훈재를 다그쳤다. 이에 훈재는 "유희가 집에 데려다주는걸 거부했지만 어쩔 수 없이 함께 집에 왔다"고 해명했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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