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차화연, 재혼 추진 가족에 분노 "엄마 팔아먹으려고?"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1.08 21: 08

차화연이 가족들에게 분노했다.
8일 방송된 MBC '엄마'에서는 조회장과 정애(차화연)의 재혼에서 30억을 요구한 강재(이태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화연은 조회장으로부터 강재가 와서 30억을 요구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차화연은 충격에 빠지고, 마침 그때 집에서 영재(김석훈), 강재, 윤희(장서희)는 재혼 조건을 두고 계약서를 작성한다.
그 이야기를 밖에서 들은 정애는 세 남매에게 분노한다. 정애는 "너희들이 엄마를 팔아먹으려고 하냐. 누가 이 일을 먼저 시작했냐"고 말하며 방안의 집기들을 부수기 시작했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엄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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