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차화연, 결국 집 떠났다 "이제 그만 하고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1.08 21: 30

차화연이 결국 집을 떠났다.
8일 방송된 MBC '엄마'에서는 조회장과 정애(차화연)의 재혼에 30억을 요구한 강재(이태성)의 모습이 담겼다. 강재는 조회장을 찾아가 30억을 요구하고, 조회장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은 정애는 충격을 받는다.
정애는 집에서 돈 문제를 놓고 의논하는 강재, 영재(김석훈), 윤희(장서희)의 모습에 분노한다. 정애는 "엄마를 팔아먹으려고 그러냐"고 화를 내며 집안의 집기들을 부쉈다. 결국 정애는 밤에 "이제 그만 하고 싶다"고 남편 액자를 보고 고백을 한 뒤 집을 나섰다.

그 모습을 본 콩순(도희)은 정애를 따라 나섰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엄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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