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남' 김용만, 도어락+초인종 설치 난항…"해본적 없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08 21: 32

방송인 김용만이 도어락과 초인종 설치에 버벅댔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쓸모있는 남자들'(이하 '쓸모남') 1회에서는 김용만, 이상민, 류승수, 진이한 등이 가상아내 추상미가 지시하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은 LED등 설치가 어려워 포기, 이후 도어락에 도전했다. 하지만 포장만 벗긴 채 10분만에 포기해 "사람 불러야 겠다"고 읊조렸다. 이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해본 적이 없다"고 다른 이들의 도움을 호소했다. 이어 초인종을 만지작 거리더니 "아내가 별로인 걸 사왔다"고 불평했다.

한편, 쓸모지수 업그레이드를 위한 네 남자의 좌충우돌 리얼 성장기를 담은 인생기술 장착 프로젝트 '쓸모남'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쓸모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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