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윤현민, 백진희 기습 포옹 "너 좋아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1.08 23: 06

'내 딸 금사월' 윤현민이 백진희에게 마음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에서는 사월(백진희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찬빈(윤현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찬빈은 공사장에서 설계도와 실제를 확인하며 "이 설계도대로라면 무너질 리가 없다"고 의아했다. 사월은 자신을 위해 공사장까지 온 찬빈의 마음에 감동했지만 "우는 사람 뺨 때리느냐"고 마음과 다른 표현을 했다.

이에 찬빈은 "걱정돼서 미치겠는데, 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니까"라고 애달픈 마음을 고백했고, 사월을 끌어 안았다. 이후 그는 도망을 가는 사월을 바라보며 "강사월 나 너 좋아하는 거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내용을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사진]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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