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드라마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부탁해요 엄마’는 전국 기준 3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기록한 27.0%보다 4.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이 뿐만 아니라 MBC ‘엄마’는 19.5%, ‘내 딸 금사월’은 27.2%를 기록, 이날 방송된 주말극 모두 시청률이 상승됐다.
반면 SBS ‘애인있어요’는 2015 WBSC 프리미어12 한국과 일본 경기 생중계로 결방돼 시청자들의 불만이 속출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