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가 시청률 1위를 재탈환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전국기준 1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이 기록한 13.6%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특히 이날 방송은 엄태웅, 엄지온 부녀의 마지막 방송이라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진짜사나이)는 전국기준 14.7%의 시청률을 얻었다. 이 역시 지난 방송분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프리미어12 대한민국 대 일본 야구예선 1차전 생중계로 인해 오후 4시 50분으로 앞당겨 방송된 SBS ‘런닝맨’은 전국기준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슈퍼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