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절대 놓쳐서는 안될 영화 '내부자들'이 원작자 윤태호와 함께 한 스페셜 프리퀄 웹툰 1탄을 포털사이트네이버 테마캐스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 (제공/배급 :(주)쇼박스 | 제작 :(유)내부자들 문화전문회사)
9일 '내부자들'의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윤태호 작가는 오직 영화 '내부자들'만을 위한 스페셜 프리퀄 웹툰을 제작해 이날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프리퀄 웹툰은 캐릭터들의 과거 이야기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이는 영화나 원작 웹툰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이야기라 더욱 특별하다. 윤태호 작가가 영화를 본 후 영감을 받아 캐릭터의 과거 이야기를 탄생시킨 것은 한국영화로서 특별하고 새로운 시도다.
1990년 말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이번 스페셜 프리퀄 웹툰 1탄은 복수를 계획하는 정치깡패 안상구의 과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안상구와 이강희의 첫 만남부터 이강희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하는 안상구의 모습까지 그려져 조직의 일원이었던 안상구가 이강희를 만나 정치깡패로 성장하는 과정이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9일 네이버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내부자들'의 스페셜 프리퀄 웹툰은 안상구의 과거 이야기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우장훈 검사와 이강희 논설위원의 이야기를 연달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윤태호 작가와 함께 한 스페셜 프리퀄 웹툰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이 영화는 오는 19일 공식 개봉(11월 18일 18시 전야개봉) 예정이다. /eujenej@osen.co.kr
[사진] 쇼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