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다음 주자는 2NE1? '21일 21시'에 숨겨진 의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1.09 09: 23

YG엔터테인먼트의 다음 주자는 걸그룹 2NE1이 될까?
YG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1일 21시 새로운 컴백을 예고하는 기습 티저를 공개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빅뱅의 정규음반부터 위너와 악동뮤지션의 컴백 등 많은 아티스트의 컴백이 기다려지고 있기 때문에 관심이 더욱 뜨겁다.
특히 YG에서 '21일 21시'라는 특정 날짜와 숫자를 언급하면서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21이라는 숫자가 두 번 겹치면서 2NE1이 컴백 주인공이라는 주장에도 힘이 실렸다.

YG에서는 올해 빅뱅과 아이콘 등 보이그룹의 컴백과 데뷔가 이어졌다. 이어 내달에는 가수 싸이가 컴백하고, 위너 역시 스웨덴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쳐 강력한 컴백 주자로 꼽히고 있다.
올해 YG 라인업 중 여성 아티스트들이 빠졌다는 점에서 21일 컴백에는 여성 뮤지션이 이름을 올리지 않았겠냐는 추측이다. 2NE1이 컴백하게 될 경우 지난해 2월 발표했던 정규 2집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YG의 다음 주자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기대가 더욱 뜨거워진 가운데, 21일 21시 컴백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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