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연인 테디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예슬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 러브 빅뱅, 아이 러브 '뱅뱅뱅', 아이 러브 테디"라는 해쉬태그와 함께 "테디만이 최고의 말을 만들어낼 수 있다"라는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한예슬은 최근 열린 2015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빅뱅의 '뱅뱅뱅'이 올해의 노래 수상하는 장면을 게재, 그 밑에는 올해의 가수 빅뱅, 올해의 노래 '뱅뱅뱅', 올해의 작사가 테디라고 적혀있다.
한예슬의 이와 같은 글은 2015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작사가 상을 수상한 연인 테디를 축하함과 동시에 빅뱅과 '뱅뱅뱅'을 축하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테디를 향한 한예슬의 사랑이 정말 보기 좋다", "진짜 달콤한 연인이네",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 2013년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연인이 된 바 있다. 이후 한예슬은 연말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사랑한다 더 오래 사랑하자"라고 테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