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무용수인 윤혜진이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다
tvN 측은 9일 OSEN과의 전화에서 "윤혜진이 '택시'에 출연하는 것 맞고 지난주 수요일에 녹화를 마쳤다"며 "아직 방송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혜진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지난 8일 하차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그러나 윤혜진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를 통해 "3년 정도 만에 무대에 슬며시 복귀 합니다. 그동안 무대를 떠나 또다른 저의 삶을 살다가 이제는 때가 발레리나 무용수 윤혜진으로 컴백하는 적절한 시기가 온 거 같네요"라고 밝히며 앞으로 활발한 무용수로의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현장토크쇼-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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