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탈모 진행을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9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나는 7~80% 정도 날라갔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박명수의 라디오쇼' 시작을 알리며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고 한다. 호르몬이 일시적으로 분비되며 탈모를 촉진한다고 한다"라며 "탈모 예방을 위해 되도록이면 기름진 음식을 먹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나는 이미 끝났다. 7~80% 정도 날라갔다. 있을 때 잘하시길 바란다. 날아가면 다신 돌아오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