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고생의 흔적'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11.09 11: 48

9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히말라야' 제작보고회에서 황정민이 영화 속 자신의 사진을 들고 있다.
‘히말라야’는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인간의 도전을 허락하지 않는 신의 영역이라 불리는 해발 8750m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에서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떠난 '휴먼원정대'의 목숨 건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다.
엄홍길 대장 역은 황정민이, 그가 끝까지 지키려고 했던 후배 박무택 대원 역은 정우가 각각 맡았다.

영화 '히말라야'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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