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영화 '검은 사제들' 흥행 소감을 전했다.
강동원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부산과 대구에서 진행된 '검은 사제들' 무대 인사에 참석, "앞으로 원동력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관객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진 뒤 "새롭고 재미있는 영화 보여 드리려고 다들 열심히 노력했다. '검은 사제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 영화 찍을 때 원동력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함께 한 김윤석은 "대구에서 첫 촬영을 했기 때문에 감회가 남다르다. '검은 사제들'이 여러분들에게 사랑 받고 있어 정말 기쁘다. 여러분들 덕분에 11월 역대 한국영화들 중 최초로 3일 만에 100만을 돌파했다"라고 전했다.
박소담도 "부산, 대구 무대인사는 처음이라 떨리고 긴장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지난 5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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