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예고편만 벌써 136만 뷰..유승호 효과?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1.09 16: 15

 영화 '조선마술사'가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조선마술사' 측은 "'조선마술사'의 1차 예고편이 공개된 후 누적 조회수 136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일에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12월 개봉 영화 중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해 보였다. 예고편을 비롯해 모션&캐릭터 포스터 등 이미지와 영상들이 공개될 때마다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벌써부터 온라인을 장악하고 있다.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 등 매 작품마다 아름다운 영상미는 물론 섬세한 연출력 속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대승 감독의 신작.
20대 대표 배우 유승호가 군 전역 후 선택한 첫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곽도원과 고아라, 조윤희, 이경영 등의 배우들과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 신구 연기파 배우들의 명불허전 앙상블을 완성했다.
최고의 배우와 감독, 제작진이 힘을 모아 신선한 소재와 묵직한 드라마까지 겸비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는 '조선마술사'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조선마술사' 티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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