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은 사제들'이 개봉 2주차 주말 관객을 찾는다.
'검은 사제들' 측은 "흥행 열기에 힘입어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경기 무대인사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검은 사제들'의 장재현 감독,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은 개봉 첫 주 부산, 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바. 이번에는 서울, 경기 지역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4일에는 CGV 왕십리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건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 압구정에서 진행되는 데 이어 15일에는 롯데시네마 수원, CGV 수원, 메가박스 영통, CGV 죽전, CGV 판교에서 진행한다. 이렇듯 '검은 사제들'은 이번 주말 서울, 경기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며 한층 뜨거운 흥행세를 더할 것이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한국 영화계 최고의 스타 배우 강동원의 완벽한 결합, 여기에 연기파 신예 박소담의 놀라운 활약과 새로운 장르적 시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 첫 주 16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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