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방송인 오상진,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미쓰에이의 지아가 중국 연예정보 프로그램으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10일 국내에서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한중 방송콘텐츠 제작의 서막을 알리는 중국 연예정보 프로그램 '남신을 만나다'에서 이특, 지아, 오상진, 가인이 방송 MC를 맡아 국내 연예계 소식을 직접 중국에 전하게 된다.
중국 안후이 위성 TV를 통해 방송될 이번 방송프로그램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이들은 한류의 중심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중국 출신 아이돌 지아의 만남으로 중국에 이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돌직구' 가인의 솔직 담백한 입담이 세련되고 품격 있는 오상진의 진행으로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특히 순수 국내 제작진으로 촬영되는 이번 '남신을 만나다'는 다양한 한국 연예계 소식은 물론 한국의 정서가 담겨있는 핫 플레이스를 카메라로 담아 더욱 생동감 넘치는 한류 콘텐츠로 차별화될 전망이다.
또 게스트로 참여하는 스타들과 만들어가는 스타 데이트 형태의 방송 코너는 스타들의 향기가 느껴질 정도로 친근하고 진솔한 면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출연하는 스타들의 애장품으로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한 불우한 이웃을 돕는 방송 이벤트 '아임러브러브' 기부 캠페인은 한중 문화 교류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를 담아 재미와 감동까지 더할 예정이다.
지난 2일 경복궁에서 첫 번째 게스트로 참여한 배우 이준기의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8일 오후 10시 안후이 위성 TV에서 첫 방송 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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